방화동 오레커피
OREE COFFEE
@oreecoffee
커피에 진심인 공간
더불어 고객과 함께 공존하는 공간
운영시간
11:00 ~ 21:00 / 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서구 금낭화로23 1층
[오레]
나만의 커피, 내 커피라는 뜻의 오레커피.
더불어 여러 의미를 내포합니다.
오레는 [나]라는 뜻의 일본어,
[가장자리], [모서리]라는 뜻의 프랑스어,
[올해]라는 뜻의 함경도, 황해도 사투리.
골목으로 들어서는 가장자리,
모서리에 위치한
나만의 커피, 내 커피,
올해의 커피라는 뜻도 지녔습니다.
[지향성]
다채로우면서 깔끔한, 차처럼 즐길 수 있는 맛과 향미의 커피를 추구합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핸드드립의 문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원두를 로스팅하여 핸드드립의 묘미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개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채로운 향과 맛을 가진 커피의 맛을 최대한 살려 커피는 쓰기만하고 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단맛·쓴맛·신맛·짠맛·감칠맛 등 여러 맛을 느낄 수 있음을, 또한 기호식품인 커피도 차처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차별성]
대개는 블랜딩 원두를 아메리카노와 라떼로 내어드리지만, 저희 오레커피에서는 다채로우면서 깔끔한, 차처럼 즐기는 커피를 추구하기 때문에 싱글 오리진 원두로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에 차별성을 두어 정성이 담긴 제대로 된 한 잔을 내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피만큼이나 인기가 좋은 생강 삼총사를 만들기 위해 직접 손질, 착즙, 달임의 과정을 거쳐 생강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 녹차 잎, 우전차를 냉침해 깔끔한 아이스티를 내어드리고 있으며, 반죽과 숙성을 거쳐 와플도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음료나 디저트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청결입니다. 커피머신과 글라인더의 청결은 보다 나은 커피 한 잔을 내어드리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기에 번거롭더라도 1일 1청소를 원칙으로 관리합니다.
[오레커피의 긴 여정]
방화동 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곳.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무려 1년 하고도 6개월이라는 긴 여정 끝에2022년 1월 20일 문을 열었습니다.
[히든 공간 루프탑]
방문해주시는 손님 대부분 1층 공간이 전부인 줄 아시지만 1층 뒷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서면 작은 실내 공간과 넓은 실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공수해 온갈대와 아기자기한 반려식물들이 맞이해주는 공간입니다. 플라스틱 타일의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오래된 집들,굴뚝이 있는 집, 주택가 위에 탁 트인 하늘, 구름, 일몰이 방화동 하늘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비타민D 흡수와 더불어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방화동 사랑방]
어느새, 방화동 사랑방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공간.
따뜻한 분들이 머무르다 가시는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소,
함께 나누는 오고 가는 정이 넘치는 공간.
커피에 진심인 공간.
더불어 고객과 함께 공존하는 공간.
오레커피에서 오래 만나요!